디페깅Depeg
스테이블코인이 기준 가격에서 벗어나는 현상입니다.
이렇게도 부릅니다 — 디페그, 페깅 붕괴
1달러에 고정돼야 할 스테이블코인이 0.95달러나 1.05달러로 벌어지는 상황입니다. 설계상 고정될 뿐 물리적으로 보장된 값이 아니기 때문에 일어납니다.
왜 벌어지나
- 발행사의 담보 자산에 의문이 제기될 때
- 대규모 환매 요청이 한꺼번에 몰릴 때
- 발행사가 예치한 은행에 문제가 생겼을 때
- 알고리즘형의 경우 가격 유지 장치 자체가 무너질 때
과거 사례
2022년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이 며칠 만에 사실상 0에 수렴한 사례가 있습니다. 담보형에서도 발행사가 예치한 은행이 파산하며 일시적으로 0.9달러 아래로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. 후자는 며칠 만에 회복됐지만, 그 기간에 손절한 사람의 손실은 남았습니다.
실무적 대응
한 종류에 전부 몰아두지 않는 것이 기본입니다. 그리고 스테이블코인은 보관 수단이지 수익 수단이 아닙니다. 높은 이자를 주는 예치 서비스일수록 그 이자가 어디서 나오는지 따져보셔야 합니다.